‘은퇴 의사’ 밝힌 달라이 라마 “이르면 6개월 이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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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22 14:13
입력 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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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수개월 안에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타임즈오브인디아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최근 인도 한 방송과의 대담에서 은퇴 시기를 묻는 질문을 받고 “내 생각에는 6개월 이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티베트 망명 정부와 정치 지도자들과 상의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면서 “아마도 몇 개월 내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들어 계속 은퇴에 대해 언급해 온 달라이 라마가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9년부터 인도 북부의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어온 76세의 달라이 라마는 최근 심신의 피로를 호소하며 은퇴를 희망해 왔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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