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말린 엄마에 몹쓸짓…” 10대 아들·엄마 숨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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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16 10:02
입력 2010-11-16 00:00

경찰,게임중독 10대 아들이 어머니 살해후 자살 추정

16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 1동 한 빌라에서 구모(44.여)씨와 아들 허모(15)군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친지들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 감식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을 한다고 나무라는 어머니에게 몹쓸 짓을 해 미안합니다.용서를 바랍니다.”라고 적인 메모를 발견,이 메모가 아들 허군이 남긴 것인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 메모가 허군이 남긴 것으로 확인될 경우 허군이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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