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의 땅’인 중국 광저우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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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추신수와 김태균을 비롯한 선수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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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대호를 비롯한 선수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범현(50)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0일 낮 1시(이하 한국시간) 농구,배구,핸드볼(이상 남자),유도,당구,역도 등 8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과 함께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 24명과 코칭스태프 3명으로 이뤄진 야구 대표팀은 가장 관심을 끄는 인기 종목답게 공항에서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범현 감독과 간판 타자 추신수(28.클리블랜드)를 비롯해 일본시리즈 우승을 일군 김태균(28.지바 롯데),‘타격 7관왕’ 이대호(28.롯데),‘국가대표 에이스’ 류현진(23.한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은 차례로 내외신 취재진의 인터뷰 세례를 받으며 공항 청사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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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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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태균과 류현진이 차량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울러 왕기춘(22.용인대),김재범(25),최민호(30.이상 한국마사회) 등 유도의 대들보 선수와 농구,배구,핸드볼 등 구기 종목 남자 선수들도 가세했다.10개의 금메달이 걸린 당구에서는 ‘얼짱’ 차유람(23.IB스포츠),김가영(27.인천당구연맹),김경률(30.서울당구연맹) 등이 늠름한 모습을 드러내며 ‘금빛 결의’를 다졌다.
역도는 14일 입국하는 장미란(27.고양시청) 등을 제외한 경량급 10여 명이 광저우 땅에 발을 디뎠다.
특히 야구는 이번 대회에서 4년 전 ‘도하 굴욕’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도하 대회 당시 우승까지 노렸으나 대만에 패한 뒤 사회인 야구 선수로 이뤄진 일본에도 지면서 동메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