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임병석회장 오늘 기소
수정 2010-11-09 00:48
입력 2010-11-09 00:00
횡령혐의 추가… 정·관계 로비 추적
임 회장은 지난달 23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분식회계, 주가조작 등 4개 혐의가 적용돼 구속됐다. 검찰은 여기에 회사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횡령 혐의까지 새로 추가해 임 회장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구속 수사 과정에서 임 회장이 위장계열사 등을 통해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새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 회장이 횡령한 돈 중 일부가 금융권 대출 등 사세 확장 및 구명을 위한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고 비자금의 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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