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출’ 투모로 회장 영장
수정 2010-10-23 01:38
입력 2010-10-23 00:00
수백억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검찰에 따르면 국 회장은 최근 수년 간 투모로 등 레저, 건설·개발, 환경에너지 업체들을 운영하면서 회사 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국 회장이 계열사 운영에 사용하지 않고 빼돌린 회사 돈 가운데 상당 부분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정황을 잡고 사용처와 자금 관리 실태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 회장을 19일 소환해 400억원대 자금 대출이 이뤄진 과정을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 회장이 그룹을 부실 경영하면서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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