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3명 택시강도···다른 미군 2명 도주 돕다 덜미
수정 2010-10-18 17:04
입력 2010-10-18 00:00
의정부경찰,미군 5명 검거해 美헌병대 인계
경찰은 또 J상병을 뒤쫓던 택시기사의 동료를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같은 부대 소속 B(20)일병 등 2명도 붙잡아 함께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J상병 등 3명은 지난 16일 오전 3시께 의정부시내 모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택시기사 신모(57)씨를 폭행한 뒤 현금 9만6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일병 등 2명은 신씨가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 J상병 일행을 뒤쫓던 동료 택시기사 김모(38)씨를 뒤따라가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미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검거된 뒤 미군 헌병대에 인계됐으며,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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