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륜 갖춘 지도부… 상생정치 기대”
수정 2010-10-04 00:38
입력 2010-10-04 00:00
정치권 반응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손 대표는 정치적 경륜은 물론 합리적인 성품을 지닌 분”이라면서 “앞으로 여야관계가 대립관계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서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정치적 이념과 견해는 다를 수 있어도, 이 같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가 더욱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정치권 앞에는 해야 할 일이 많이 쌓여 있다.”면서 “특히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도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권에서는 특히 민주당의 새 지도부 출범이 ‘야권연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2012년 진보개혁진영의 강력한 반MB 야권연대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민노당과 함께 이명박 정부에 맞서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0-10-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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