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가 ‘제자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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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27 10:56
입력 2010-07-27 00:00
경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하동경찰서는 하동군의 모 중학교 보건실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 학교 교사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방학식을 마치고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한 여학생을 보건실에서 기다리도록 해놓고 잠시 뒤에 보건실로 찾아가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즉시 A교사를 소환하는 등 조사를 벌여 왔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범행인데다 사안이 중대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하동교육청은 검찰의 기소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징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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