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세계에서 가장 싼 35달러 노트북 출시
수정 2010-07-23 16:32
입력 2010-07-23 00:00
카필 시발 인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이번주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값싼 노트북을 선보였으며,인도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미 세계적인 제조업체들과 대량생산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터치스크린을 갖춘 이 노트북에 인터넷 브라우저,PDF리더 및 화상회의 장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른 새로운 부품과 결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유연성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노트북을 2011년부터 고등교육기관에 소개할 계획이며 노트북의 가격을 20달러로 낮추고 최종적으로 10달러까지 내려 학생들에게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노트북은 인도 최고의 과학기술기관인 인도 기술연구소와 인구 과학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인도는 한 해 예산의 3%를 학교교육을 위해 지출하고 있으며 인구 12억명 가운데 글을 읽을 수 있는 인구비율을 64% 이상으로 높였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많은 학생이 아직도 읽고 쓰는 법을 모르며 대부분의 공립학교에 필요한 교육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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