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수석에 홍상표 YTN상무 내정
수정 2010-07-15 17:34
입력 2010-07-15 00:00
또 신설된 미래전략기획관에는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1세기프론티어사업단장, 종전 기획관리비서관에서 국정상황 관리 및 조정 업무가 강화되면서 명칭이 바뀐 기획관리실장에는 김두우 청와대 메시지기획관이 내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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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홍 홍보수석 내정자는 기획력과 상황분석 능력이 탁월하며 오랜 언론인 생활을 거치면서 사회 각 분야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홍보수석으로서의 직무를 성과있게 수행할 적임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유 미래전략기획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미래기획관이 과학기술계의 여망을 담아 신설된 취지에 맞게 과학자를 발탁했다”며 “과학기술계 현장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도전정신, 뛰어난 조정능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국가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기획관에 적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충북 보은 출생(53)으로 휘문고와 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와 YTN 사회1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마케팅국장 등을 거쳤다.
유 내정자는 서울 출생(56)으로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교에서 미생물학박사를 받은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 기획관리실장 내정자는 경북 구미 출생(53)으로 중앙일보 정치부장과 수석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이번에 수석과 비서관의 중간급인 기획관에서 비서관으로 하향 이동하게 돼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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