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전범재판 증인으로… ‘피 묻은 다이아몬드’ 받은 혐의
수정 2010-07-02 00:44
입력 2010-07-02 00:00
검찰은 앞서 나오미 캠벨이 1997년 9월 넬슨 만델라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자택에서 열린 만찬에서 테일러 전 대통령으로부터 다이아몬드 원석들을 받았다면서 캠벨의 법정 증언을 위한 소환장 발부를 요구했었다. 이에 캠벨은 증인 출두를 거부해왔으나 당시 함께 참석한 여배우 미아 패로와 캠벨의 전 에이전트인 캐럴 화이트는 법정 출두 의사를 밝혀왔다.
미아 패로는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캠벨은 재판에 연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7-0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