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멕시코만 이번엔 메탄공포
수정 2010-07-02 00:44
입력 2010-07-02 00:00
워싱턴 EPA 연합뉴스
조지아대 해양학자인 조이에는 “원유 1t당 0.5t의 가스가 유출되고 있고, 이 가스의 대부분은 메탄”이라면서 “이는 기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엄청난 양”이라고 지적했다. 조이에는 “모두가 기름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가스는 눈에 보이지 않게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당장 해결해야 할 것은 가스 유출이지 기름 제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메탄 가스가 새나오면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플랑크톤과 작은 어류들이 죽게 된다. 이는 결국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는 게 조이에의 설명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0-07-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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