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남도 돕는데 北 못도울 이유 없어”
수정 2010-06-28 10:20
입력 2010-06-28 00:00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북한이 개방하고 국제사회에 나오면 우리도 도울 것이고,우리와 가까운 나라도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며 “그래서 서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그 다음에 평화적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를 말도 많고,탈도 많다며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남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 참 걱정스러운 일도 있다.그러나 그런 사람도,저런 사람도 있지만 대한민국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한번도 후퇴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도 많고,탈도 많지만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한민국은 잘 사는 나라가 가난한 나라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한국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개도국을 개발시키는 어젠다를 넣기로 했다.많은 나라들이 동의했고 아프리카 대표들이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동포 간담회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사공일 G20준비위원장,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최중경 경제수석,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