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길라드는 英 이민자 출신의 좌파성향 여장부
수정 2010-06-25 01:22
입력 2010-06-25 00:00
길라드 신임 총리의 고향은 호주가 아니다. 1961년 영국 웨일스에서 태어나 5세 때 부모를 따라 호주에 정착한 이민자 출신이다. 대학시절 예술과 법을 전공했고 호주학생연합(ANU) 대표로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사회주의자포럼’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좌파 성향이 강하다.
1996년부터 2년간 빅토리아주 야당 대표였던 존 브럼비 현 빅토리아주지사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정치무대에 나섰고 1998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야당 예비내각에서 인구·이민 장관, 화해·어보리진(원주민) 장관, 보건 장관 등을 지냈다. 2007년 11월 노동당 집권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노동·노사관계 장관에 올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6-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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