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오늘밤 한방 응원할게”
수정 2010-06-25 01:22
입력 2010-06-25 00:00
北, 코트디부아르와 마지막 경기
AP=연합뉴스
한국 축구팬들이 북한 대표팀에 기대하는 것은 정대세의 한방이다.
정대세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1골만 넣어도 포르투갈전의 치욕을 씻고, 북한팀이 만만한 팀이 아님을 세계에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축구협회(FIFA)랭킹 105위인 북한이 ‘짠물수비’를 해도 27위의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한국 축구팬들은 또한 보고 싶다. 브라질과의 1차전의 골은 ‘인민 복근’ 지윤남이 넣었다. 때문에 아쉽게도 정대세가 골을 넣으면 하겠다던 세리머니를 아직 못 봤다.
그는 “유니폼 안에 입는 셔츠에 조국통일, 또는 조선반도가 쓰인 옷을 입고 있다가 골 세리머니에 그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6-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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