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붉은 물결’ 첫 원정 16강이 보인다!
수정 2010-06-12 20:10
입력 2010-06-12 00:00
연합뉴스
태극전사들이 이역만리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서 늠름한 투혼과 세계 정상급 기량을 앞세워 그리스 수비진을 따돌리고 골망을 흔들 때마다 거리의 시민들은 감격에 겨워 얼싸안으며 하나가 됐고,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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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2일 2010남아프리카 월드컵 예선 그리스전을 응원하기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한국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기차놀이를 하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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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장은 온통 ‘붉은 물결’
시민들은 온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붉은색 티셔츠 차림을 한 채 응원전이 열리는 도심 곳곳으로 몰려들어 경기 시작 전에 이미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표적인 거리응원 장소인 서울광장에 4만8천명이 운집했고 새로운 응원지로 부상한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는 이보다 많은 5만5천명이 몰리는 등 서울에서만 19만2천500명(경찰 추산)이 모여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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