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6월에 이와타와 결별”<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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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16 16:30
입력 2010-04-16 00:00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근호(25.이와타)가 소속팀인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16일 “이근호가 계약이 끝나는 6월 19일에 이와타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근호에게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와타의 재계약 포기는 이근호의 높은 연봉 때문이다.이와타 관계자는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4~5월의 활약을 보고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며 “팀의 재정난 때문에 지금의 계약 조건으로는 재계약을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근호의 연봉은 6천만엔(약 7억2천만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월 이와타에 입단한 이근호는 24경기를 치르면서 12골을 터트려 팀의 1부리그 잔류의 일등공신이 됐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한 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에다 료이치와 호흡을 맞추는 투톱 공격라인이 날카로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이근호가 팀을 떠나면 이와타 전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스포츠호치는 “이근호가 다른 J-리그 팀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서 유럽 진출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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