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대표팀 다비드 실바 ‘한국계 3세’?
수정 2010-04-16 13:40
입력 2010-04-16 00:00
루스텐버그(남아공) AP=연합뉴스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스페인과 평가전이 오는 6월 3일로 예정돼 있어 ‘한국계’ 다비드 실바와 한국대표팀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실바를 영입하기위해 애쓰고 있어 그가 대표팀 ‘캡틴’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도 있다.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2009~2010 시즌 26경기에 출장해 7골6도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스페인 대표로 유로 2008에 출전해 자국의 우승에 일조했던 핵심 미드필더.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스페인이 10전 전승으로 본선무대에 진출하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이 H조에 속해 있어 한국과 격돌할 가능성은 낮지만 세계 최강의 ‘무적함대’ 스페인의 수준높은 경기를 감상하는 즐거움에 ‘한국계 3세’ 다비드 실바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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