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학생 취업 올 390억원 지원
수정 2010-03-15 00:22
입력 2010-03-15 00:00
정부는 우선 올해 예산안으로 기존의 보조금과는 별도로 30억엔(약 390억원)을 확보, 국·공·사립대 130개교에 배분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인턴십(취업 체험)을 졸업학점에 포함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학교가 될 전망이다.
또 사립대 500개교에 내년까지 국가가 전액부담해 취직 상담원을 배치, 대학생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취직 상담원은 기업에서 채용이나 인사를 담당한 경험자나 민간의 취직 지원 관련 자격 보유자다.
국립대에는 교부금과는 별도로 1개교에 2300만엔(3억원)씩 줄 방침이다.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현재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 40만 5000명 가운데 20%인 8만 1000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취직 빙하기’로 불린 2000년의 18.4%보다도 높다.
jrlee@seoul.co.kr
2010-03-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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