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대설주의보…출근길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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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0 02:08
입력 2010-03-10 00:00
부산지역에 1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5시 현재 4.3㎝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시작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출근길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오전 부산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고지대와 다리 등 시내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으며 출근길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교통사고를 내거나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경찰은 고지대 산복도로는 물론 부산항 4부두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비롯해 시내 26곳에서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시와 16개 구.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설차량 41대를 비롯한 제설장비와 염화칼슘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출근길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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