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 작년보다 사흘 늦다…서귀포 21일
수정 2010-03-04 14:42
입력 2010-03-04 00:00
서울선 4월6일 꽃망울 터뜨리고 13일 만개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예상 1차 발표에서 이달 21일 서귀포에서 벚꽃이 처음 피어 남부와 영남 동해안 지역은 3월 23∼31일,중부와 강원 영동 지방은 4월 1∼10일,중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벚꽃 개화 시점은 전국 기상관서의 관측표준목인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 그루에서 3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는다.
개화 후 만개까지 약 1주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서귀포는 3월 28일께,서울은 4월 13일깨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매년 봄 벚꽃 예상 시기를 2차례 발표하며 올해 2차 발표는 3월 17일에 나온다.이는 벚꽃 개화가 봄 기온과 강수량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예측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다음은 전국 주요 지점의 벚꽃 개화 1차 예상 시점.
△서귀포 3월 21일 △부산 3월 24일 △여수 3월 28일 △통영 3월 26일 △광주3월 29일 △전주 4월 1일 △대구 3월 29일 △포항 3월 28일 △대전 4월 3일 △서울 4월 6일 △인천 4월 10일 △강릉 4월 6일 △진해 제황산 벚꽃동산 3월 26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26일 △전주∼군산간 번영로 4월 4일 △청주 무심천변 4월 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4월 5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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