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손발 묶고 아내 손찌검한 ‘비정한 가장’
수정 2010-02-11 07:33
입력 2010-02-11 00:00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오전 7시50분께 관악구 봉천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A(52)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학원에 빠진 채 PC방에서 논 열두 살 아들의 손발을 스카치테이프로 묶어 9일 자정부터 8시간가량 내버려뒀고, 뒤늦게 이를 알고 아들을 풀어주려던 아내와 실랑이 끝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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