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직장 공장배치도 베껴 경쟁사에 납품
수정 2010-01-04 11:19
입력 2010-01-04 00:00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1∼2월께 중국에서 시스템 설계업체 D사 대표 조모씨로부터 H사의 현지공장 상세도면 파일을 건네받아 수정한 뒤 N사의 현지공장 배치도를 만들어 이 회사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H사에서,박씨는 1989년부터 2002년까지 H사 및 그 협력업체에서 일하다 각각 2005년 말께 D사로 옮겨 시스템 설계 담당자로 근무했다.
조씨는 H사의 공장 설계정보를 입수해 활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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