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대표 무역상품으로 거듭난 달팽이크림 ‘엘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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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19 12:00
입력 2009-11-19 12:00
 지난 10일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했던 미첼 바첼렛 헤리아 칠레 대통령은 다음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칠레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칠레의 경제발전에 한국기업들이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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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와인을 포함한 양국의 교역량은 지난 2003년 약 16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발표 4년차였던 지난해 72억 달러로 4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칠레의 다섯 번째 교역대상국이 됐다.

 오찬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대림산업 이용구 회장,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등 13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또 와인을 비롯해 농수산물·화장품등 한-칠레 간 대표적인 무역 상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얼마 전 칠레대사관의 에르난 구디에레스 상무관의 달팽이크림 사랑으로 유명해진 달팽이크림 ‘엘리시나’가 해당 분야에서 유일하게 초대되었다. 

 ‘엘리시나’는 달팽이 크림 제조에 관련된 칠레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달팽이 크림이다.‘엘리시나’는 이미 1000여 곳 이상의 국내 피부과 에스테틱에서 사용되었으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후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달팽이크림 분야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지널 달팽이 크림 ‘엘리시나’가 한-칠레 양국 무역의 연결고리로써 활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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