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M&A 대가’ 워서스타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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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16 12:32
입력 2009-10-16 12:00
인수·합병(M&A)의 대가로 불리는 브루스 워서스타인 미국 라자드그룹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사망했다고 라자드그룹이 밝혔다. 61세.

워서스타인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입원 중이었으나 사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워서스타인은 1980년대 굵직한 M&A를 중개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듀폰의 코노코 인수, 모건스탠리의 딘 위터 인수, 타임워너의 AOL 인수 등에 참여했다.최근에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크래프트의 초콜릿 제조사 캐드버리 인수에 관여했다. 그는 2002년 라자드그룹에 CEO로 합류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투자회사도 운영 중이며 뉴욕매거진을 출간하는 뉴욕 미디어 홀딩스 소유주다. 라자드는 국내에서 장하성 펀드를 운용 중인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의 모회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9-10-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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