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北 장성택 형 장성우 軍차수 사망
수정 2009-08-26 01:06
입력 2009-08-26 00:00
장성우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했으며 6·25전쟁 때 인민군 중대장으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에 투입됐던 북한의 ‘혁명 2세대’다. 그는 인민무력부 정찰국장, 사회안전부 정치부장·정치국장, 호위총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장성우는 특히 1983년 미얀마(옛 버마) ‘랭군 폭파 테러’ 사건의 총지휘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9-08-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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