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아시아시대-아세안 경제 전망] 아세안 역사와 현주소
수정 2009-07-17 00:00
입력 2009-07-17 00:00
1967년 창설… 90년대 이후 경제결속 강화
1991년 말레이시아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서의 미국의 영향력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경제회의(EAEC)의 창설을 제안했으나 미국과 일본의 반대로 무산됐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이 제안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기금으로 되살아나 아세안+3(한·중·일) 체제로 기구를 확장했다. 아세안+3 체제는 인도· 호주·뉴질랜드를 포함, 16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견인했다. 21세기부터는 테러 대응과 에너지 안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도 주요의제로 다루고 있다. 창설 40주년이던 2007년에는 합법적 동아시아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아세안 헌장’에 서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9-07-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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