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꿎은 딸만 숨지게 한 본처와 시앗의 사랑싸움
수정 2009-07-13 00:00
입력 2009-07-13 00:00
정여인의 남편 김모씨(30·신림동)에 의하면 황양은 1개월 전 인천에서 사귀어 정을 통해 온 사이라는데 전날 낮 김씨가 집을 비운 사이 정여인을 찾아와『위자료를 내면 양보하겠다』고 하며 아내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는 거야.
이때 집에 돌아온 김씨가 『싸우려면 나가서 싸워라. 둘 다 꼴보기 싫다』고 고함을 치며 쫓아내 버렸는데 엉뚱하게 이런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다는 설명이었어.
[선데이서울 72년 9월 24일호 제5권 39호 통권 제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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