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구호림 선생 별세
박홍환 기자
수정 2008-09-10 00:00
입력 2008-09-10 00:00
1940년 6월부터 1942년 5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회합, 독립쟁취 방법을 논의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치안유지법 등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황희자(84) 씨와 1남 2녀가 있다. 발인 11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대전묘지 애국지사 3묘역, 빈소 서울의료원 205호.(02)3430-0298.
박홍환기자 stinger@kdaily.com
2008-09-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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