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어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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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9-02 00:00
입력 2008-09-02 00:00
‘꽃이 참 예쁘군.’ ‘예쁘다’는 형용사의 어간에 붙은 어미 ‘-군’. 이처럼 ‘-군’은 형용사 어간이나 ‘이다’의 어간, 어미 ‘-시-’,‘-았/었-’,‘-겠-’ 뒤에 붙는다. 말을 낮춰도 되는 상대에게 쓰이거나 혼잣말에 사용된다. 어떤 사물이나 사실에 대한 느낌을 나타낸다.‘세월 참 빠르군.’ ‘-구먼’이 본딧말이다.‘-는군,-더군,-로군’도 같은 구실을 하는 어미다.
2008-09-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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