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4국] 한국바둑리그 예선전 완료
수정 2008-03-25 00:00
입력 2008-03-25 00:00
흑 김주호 7단 백 김형환 4단
이로써 2008 한국바둑리그는 28명의 한국랭킹 시드와 8명의 구단 지명 선수,12명의 예선통과자 등 총 48명의 선수들이 26일 선발식을 통해 각 팀에 배정된다. 매 경기는 각 5판씩의 대국을 치르게 되며,4판의 속기대국에 이어 제5국은 제한시간 1시간30분이 주어지는 장고바둑으로 두어지는 것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우승팀에는 2억 7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억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4월10일 개막전은 지난대회 준우승팀인 신성건설과 한게임의 대결로 펼쳐진다.
전보의 마지막 수인 △는 (참고도1) 백1로 강하게 압박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만일 흑이 2,4로 뚫고 나간다면 백이 5로 찝는 수가 들어 복잡한 전투가 벌어진다. 실전은 흑을 다소 편하게 살려주는 의미가 있지만, 대신 (참고도2) 백1,3으로 넘는 끝내기가 보장되어 있다는 점이 백의 소득이다. 백152는 더 이상 공격이 여의치 않다고 보고 실리로 전환한 것. 이제 누가 더 정밀한 끝내기를 하느냐가 곧 승부를 가르게 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3-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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