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100개 모으기 운동
수정 2008-03-07 00:00
입력 2008-03-07 00:00
17세 소년이 소원 못이루고 그만…
그러나 쉽게「팬티」를 구할 수 없어서 직장근처 A다방을 몇차례 지형조사 한 후 드디어 1일밤 10시쯤.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종업원아가씨방에 들어가 무난히「팬티」하나를 들고 나오다 운수사납게 이웃 양장점에 근무하는 정(鄭)모군(18)에게 덜미를 잡힌 것.
-「콜렉터」치곤 냄새나는「콜렉터」.
[선데이서울 71년 6월 20일호 제4권 24호 통권 제 141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