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부득이하게? ‘부득이’면 족하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8-02-20 00:00
입력 2008-02-20 00:00
“녀석을 달래려면 불가부득 술이 있어야 할 텐데.” ‘불가부득(不可不得)’이란 말이 좀 어렵다.‘마지못하여 하는 수 없이’라는 뜻이다. 흔히 쓰는 ‘부득이(不得已)’와 같다.‘부득이’도 한자어였다.‘부득이’는 ‘하다’가 붙어 ‘부득이하다’로도 쓰인다. 그래서인지 ‘부득이’면 족한데도 ‘부득이하게’라는 표현도 이따금씩 보인다.
2008-02-2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