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국] 하성봉,아마국수전 우승
수정 2007-12-18 00:00
입력 2007-12-18 00:00
흑 김진우 3단 백 김지석 4단
흑이 우변전투에서 잠깐 마음을 놓은 사이 승부의 저울추가 백쪽으로 기울었지만, 바둑이 끝난 뒤 두 기사가 일제히 지목한 곳은 바로 우상귀였다. 초반 흑이〈참고도1〉흑1,3으로 귀살이를 도모한 것이 너무 빨랐다는 뜻이다. 백4 이후에도 흑은 A로 잇는 바람에 됫박형의 패맛을 남긴 것이 연속된 실착이었다. 이때라도 흑B로 젖혀 확실하게 살아두었으면 실전보다는 나은 진행이었다. 이에 앞서 흑으로서는 〈참고도2>에서 보듯 먼저 A 등의 큰 자리를 차지한 다음, 흑1,3으로 활용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116…106 121…113) 190수 끝, 백 불계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2007-12-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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