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07 D-9] 李 “유세보다 복구지원 우선”
김지훈 기자
수정 2007-12-10 00:00
입력 2007-12-10 00:00
한 주민이 “이번 사고로 먹고 살 수 없다. 협조바란다.”고 하자, 이 후보는 “충남지사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한나라당도 정부와 함께 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태안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 후보는 “대구 화재, 삼풍백화점 사고보다 피해가 심각하다. 복구기간이 20∼30년 걸린다고 한다. 국가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시 있어 보니 머리가 아프다. 주민들이 냄새 때문에 피해볼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당원 7000∼8000명이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당원들에게도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7-12-1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