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2국)] 백 대마,풍전등화의 위기
수정 2007-10-16 00:00
입력 2007-10-16 00:00
일반적으로 속기바둑에서는 대마를 살리는 편이 잡는 쪽보다 쉽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재의 국면에서는 백이 살아가는 길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흑의 외벽이 두껍기 때문이다. 어쨌든 백으로서는 96으로 젖힌 다음 귀에서 움직이는 뒷맛과 연계해서 변화를 구해야 한다.
백102,104가 원성진 7단이 한가닥 희망을 품었던 수순이지만 흑105로 가만히 이은 것이 호착으로 백의 의도를 무산시킨다. 흑105대신 <참고도2>흑1로 따낸다면 백4까지 바꿔치기가 예상되는데 이것은 백도 상당히 만회를 한 모습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7-10-1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