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8국>] 낙관파와 비관파
수정 2007-06-25 00:00
입력 2007-06-25 00:00
흑 홍성지 5단 백 진시영 2단
흑103으로 홍성지 5단이 드디어 칼을 뽑아들었지만 백104로 들여다보는 수가 따끔하다. 여기서 흑이 <참고도1> 흑1,3으로 욕심을 내는 것은 백4로 끊겨 안된다. 흑105로 지키는 것이 어쩔 수 없을 때 백106이 탄력적인 수로 백은 거의 살아있는 모습이다.
흑111로 <참고도2>처럼 잡으러 가는 것은 백2,4의 선수절단에 이어 백10까지 흑의 안형을 없애는 수가 모두 선수로 듣는다. 여기서 백이 12로 뚫고 나오면 상변 흑 전체도 미생인 처지라 흑이 더 이상 백을 잡으러 가기 어렵다. 백112까지 백이 완생을 하자 흑이 크게 망한 결과. 흑이 얻은 것이라고는 고작 흑111을 선수로 둔 것뿐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7-06-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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