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아랫집 살다 타이어 세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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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5-03 00:00
입력 2007-05-03 00:00
8월24일 밤 9시쯤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강(姜·31)모씨는 집앞 뜰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하늘에서「트럭」「타이어」가 굴러 떨어져 강씨의 엉덩이를 치받아 중상을 입었다고.

그날 마침「시멘트」를 싣고 그곳을 지나가던 부산영 7-738호「트럭」의 왼쪽「타이어」가 갑자기 빠지면서 길 아래 12m 낭떠러지에 있는 강씨의 집으로 굴러들어 이같은 불상사가 일어난 것인데 병원에 입원한 강씨-

『무서운 세상, 죽지 않은게 다행아닝교』라고 자위.

[선데이서울 70년 9월 6일호 제3권 36호 통권 제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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