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可恐)할 13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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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10-03 00:00
입력 2006-10-03 00:00

도박끝에 소주도

13세 소녀가 남의 집에서 훔친 돈으로 도박까지 하다가 경찰에 덜컥.

강원도 평창(平昌)군 봉평면 모씨 집에 민며느리로 가 있던 김상신양(가명)은 가정불화로 집을 나와 봉평면 평촌리1반 이봉수씨(26)집에서 현금 3천7백원과「쉐터」, 치마, 보자기등 7천7백40원어치를 훔친뒤 17, 18세가량의 소년들과 어울려「짓고땡」을 하다가 현금 2천5백10원을 잃었다고.



김양은 홧김에 소주까지 마셨다고 고백.

[선데이서울 70년 2월 8일호 제3권 6호 통권 제 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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