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딱 덤만큼 손해 봤다
수정 2006-06-16 00:00
입력 2006-06-16 00:00
●흑 진시영 초단 ○백 김기용 3단
그런데 이때 김3단의 긴장이 풀어진 탓일까? 어이없는 실착이 등장했다.
실전 백140은 흑141로 나가는 수를 깜빡한 실착. 백142로 따낼 때 흑143으로 잇는 수가 선수가 돼서 좌변이 뚫린 손해가 무려 7집. 흑이 덤만큼 벌었다.
반면 승부였는데 흑이 덤만큼 벌었으니, 이제는 극도로 미세한 반집승부가 됐다. 저런 엄청난 바꿔치기 끝에 반집승부라니, 초읽기 속의 두 기사는 땀이 절로 흐른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6-1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