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두번의 깊숙한 침투
수정 2006-05-24 00:00
입력 2006-05-24 00:00
●흑 최원용 4단 ○ 백 원성진 7단
백54는 맥점. 그리고 이어진 백56은 둔탁한 강수이다. 그냥 도망만 가지 않고 역습의 기회를 노리겠다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흑57로 양쪽 백돌을 갈라치자 백은 양곤마여서 괴롭다.
우측 백 대마가 살았다고는 하지만 흑이 불리한 것은 아니다. 흑69를 선수하고 71로 걸쳐가니 어느새 좌변에 흑의 신천지가 건설됐다.
그러자 원성진 7단은 또다시 백74로 깊숙하게 쳐들어가서 흑을 자극한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5-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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