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1회전] 시한폭탄이었던 패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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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1-16 00:00
입력 2006-01-16 00:00
제13보(190∼207) 아직 백이 많이 이겨 있지만 중앙 끝내기에서 당했다고 생각한 김대용 2단은 더 수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간 연장책 같은 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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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192로 밀어갔을 때 흑193으로 막고 버틴 수는 최강수이다.(참고도1) 흑1로 백 두점을 잡으면 백2로 넘는 엄청난 끝내기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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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1
참고도1
백198로 찔러서 큰 수가 난 것 같지만 흑199가 다음 201의 맥점을 보고 있어서 만만치 않다. 계속해서 (참고도2) 백1로 흑 한점을 잡는 것은 흑2가 선수이기 때문에 6까지 백돌이 모두 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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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2
참고도2
(참고도3) 백1로 이으면 10까지 패는 만들 수 있는데 팻감이 부족하다.

그래서 김대용 2단이 생각한 수는 백204부터 207까지 시한폭탄 같던 하변 패를 강행하는 것이다. 우하귀를 팻감으로 쓰겠다는 작전인데, 과연 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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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3
참고도3
(197=△)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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