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 볼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5-06-23 00:00
입력 2005-06-23 00:00
◆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장르/예매율  공포/0.60%(18세)

감독/배우는  마커스 니스펠/제시카 비엘·조너선 터커/에릭 벌포

어떤 줄거리  미국에서 발생한 33명 연쇄살인사건을 극화.

이래서 좋아  실제 살인사건 현장까지 복원한 ‘사실성’.

이래서 별로  이미 너무 많이 봐버린 연쇄살인극.

홈피 반응은   “귀신이 안 나와도 충분히 무서운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장르/예매율  로맨틱 액션/35.79%(15세)

감독/배우는  덕 라이먼/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어떤 줄거리  ‘킬러 부부’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

이래서 좋아  할리우드 간판 섹시스타 커플, 그 화끈한 호흡!

이래서 별로  스토리의 완성도는 글쎄….

홈피 반응은  “피트와 졸리, 두 배우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배트맨 비긴즈(16일 개봉)

장르/예매율  액션/36.61%(12세)

감독/배우는  크리스토퍼 놀란/크리스찬 베일·마이클 케인·모건 프리먼·케이티 홈즈

어떤 줄거리   배트맨은 왜, 어떤 사연으로 영웅이 되었을까.

이래서 좋아  ‘인간적 영웅’을 만날 수 있는 팬터지 액션.

이래서 별로  호쾌한 액션을 기대한다면 배가 좀 고플 듯.

홈피 반응은   “…”

 ◆연애의 목적

장르/예매율  멜로/8.44%(18세)

감독/배우는  한재림/박해일·강혜정

어떤 줄거리  ‘발칙男’과 ‘앙큼女’의 솔직·화끈 연애담.

이래서 좋아  박해일의 섬세한 연기와 강혜정의 에너지가 절묘하게 결합.

이래서 별로  영화속 ‘연애의 목적’은 오로지 섹스뿐?

홈피 반응은  “재치있고 솔직담백한 연애에 대한 지침서”

 

◆릴리 슈슈의 모든 것(23일 개봉)

장르/예매율  드라마/4.48%(15세)

감독/배우는  이와이 지/아오이 유우·이토 아유미·오사와 다카오

어떤 줄거리  10대의 위태롭고 순수하고 우울한 사랑 이야기.

이래서 좋아  꿈결처럼 음악에 푸∼욱 잠기다.

이래서 별로  10대의 풍경화, 이렇게까지 어두워야 했을까.

홈피 반응은   “…”

◆스타워즈: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장르/예매율  SF/2.02%(전체)

감독/배우는  조지 루카스/이완 맥그리거·나탈리 포트만

어떤 줄거리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가 되는 과정.

이래서 좋아  할리우드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특수효과,CG의 성찬.

이래서 별로  아나킨이 어둠으로 편입하는 동기는 빈약한 듯.

홈피 반응은  “아직도 스타워즈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가?”

◆간 큰 가족

장르/예매율  코미디/2.20%(12세)

감독/배우는  조명남/감우성·김수로·신구·김수미

어떤 줄거리  아버지의 50억원대 유산을 상속받으려 자식들이 엮는 ‘통일자작극´.

이래서 좋아  눈물과 웃음, 그 ‘딱 좋은’ 결합.

이래서 별로  후반부 남북이산가족 상봉은 한참 때늦은 느낌.

홈피 반응은  “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사하라(23일 개봉)

장르/예매율  어드벤처 액션/9.39%(12세)

감독/배우는  브렉 에이즈너/매튜 맥커너히·스티브 잔

어떤 줄거리  전설 속 보물을 찾아 사하라 사막을 뒤지는 세 남녀의 모험.

이래서 좋아  스펙터클 총격신, 추격신 등 ‘생생’액션.

이래서 별로  뜬금없는 상황설정, 밀도가 부족한 스토리.

홈피 반응은  “‘인디아나 존스’를 더 생각나게 하는 영화”

 
2005-06-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