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팝콘먹다 놀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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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02 00:00
입력 2005-06-02 00:00
|상파울루 연합|브라질의 한 작은 도시에서 죽은 쥐가 든 팝콘 봉지가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부 주이스 데 포라 시에 사는 한 남성이 아들 다섯명에게 간식으로 주려고 구입한 팝콘 봉지 3개 가운데 1개에서 죽은 쥐를 발견해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동네 상점에서 구입한 인스턴트 팝콘 봉지 3개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운 뒤 아이들에게 먹이던 중 세번째 봉지를 여는 순간 죽은 쥐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말했다. 죽은 쥐를 확인했을 당시 아이들은 이미 2개의 팝콘 봉지를 비운 뒤였으며, 이 남성은 곧바로 팝콘을 구입한 동네 상점으로 가 항의하고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했다.

소비자보호센터 조사 결과 문제의 팝콘 봉지에 표시된 제조회사는 무허가업체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일이 표시돼 있지 않아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
2005-06-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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