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커스]舞로 표현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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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26 00:00
입력 200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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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
'와유' '와유'
세계무대에서 하루가 다르게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젊은 무용가의 무대가 28일 오후 7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 꾸며진다.2005년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폐막작으로 하선해가 안무하는 ‘와유’(WAHYU).

이번 공연은 하선해의 국내 데뷔무대. 무용계는 물론이고 클래식계의 이목이 집중되기에 충분한 레퍼토리를 갖췄다. 현존 최고의 작곡가로 칭송받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리게티, 탁월한 음악 해석력을 인정받는 벨기에 피아니스트 장 미셀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상급 무용수들과 하선해가 함께 서는 무대 컨셉트는 인도네시아의 일상 속에서 얻었다. 문명시설이 턱없이 부족해도 안달하지 않고 사는 그곳 사람들의 마음을 형상화했다.‘와유’는 늘 행복한 마음을 유지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상태. 심중(心中)의 평정을 모색하는 깊은 시선이 느껴지는 공연일 듯.1만∼2만원.(031)836-1566.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5-05-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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