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성 교육 받고싶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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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20 00:00
입력 2005-01-20 00:00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절반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월성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학교육업체인 ㈜뉴-스터디교육은 최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등 학원 수강생 1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월성 교육제도 관련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2.4%인 845명은 자신의 수준에 맞춘 선행학습과 심층학습이 가능한 ‘수월성 교육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30%인 481명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내 수준에 맞아서 좋다.’는 응답이 찬성 응답자의 58.1%로 가장 많았고,‘심층학습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서 좋다.’는 응답이 14%로 뒤를 이었다.‘경쟁이 더 치열해져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서 좋다.’는 응답은 13.8%였다.

반대 이유로는 ‘경쟁이 치열해져서 힘들다.’는 답이 35.9%를 차지했으며,‘차별 또는 불공평’을 이유로 반대하는 학생이 21.2%,‘격차가 더 심해진다.’는 응답이 11.4%였다.

수월성 교육에 대비한 공부 방법으로는 ‘학원에 다니겠다.’거나 ‘과외를 받겠다.’는 응답이 각 59%(961명)와 4%(72명)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할 뜻을 밝혔다.‘학습지나 문제집, 부모님과 함께 하는 스스로 학습을 하겠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01-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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