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감사자료 유출로 갈등을 빚어온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가 15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수습방안을 논의한다.최 대표는 이에 앞서 14일 밤 여의도 당사에서 홍사덕 원내총무와 이강두 정책위의장,이상득 사무총장 등 3역과 임태희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으로부터 공천 신청 내용과 영입인사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2004-01-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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