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귀족생선’ 대구 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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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1-12 00:00
입력 2004-01-12 00:00
남해안에 ‘귀족 어종’인 대구떼가 몰려오고 있다.

11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경남 거제연안과 진해만 일대의 수온이 섭씨 10도 안팎을 유지,대구의 산란기에 최적인 섭씨 5∼9도에 가까워지면서 대구 풍어를 맞고 있다.

소규모인 거제 외포항에서만 40∼80㎝ 크기의 3∼5년생 대구가 하루 500마리 넘게 잡히고 있다.

남해 연안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잡아올린 대구는 모두 2만여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어획고는 10억원가량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4-01-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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