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종교인 4명의 희망 메시지 명상칼럼 ‘토요일 아침에’
수정 2003-12-27 00:00
입력 2003-12-27 00:00
‘토요일 아침에’ 필진은 여연(55) 대흥사 일지암 주지,박종화(58) 경동교회 담임목사, 유흥식(52)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권도갑(54) 원불교 도봉교당 주임 교무 등 네명의 종교인들입니다.여연 스님은 무비판적으로 서구문명에 빠지는 세태에 맞서기 위해 한국차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 고유의 온전한 가치와 정신을 찾고 있습니다.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종화 목사는 99년부터 경동교회 담임목사를 맡아오며 마음의 평화에서 오는 참행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교황청의 라테란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유흥식 주교는 대전 가톨릭대 총장을 거쳐 2003년 8월부터 천주교 대전교구 부교구장으로 있습니다.원광대 원불교학과와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한 권도갑 주임 교무는 10여년 전부터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열어오고 있습니다.매주 토요일 독자들을 찾아갈 ‘토요일 아침에’서 세파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마음의 위로를 받기 바랍니다.
2003-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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