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난싱 “쌍용차 인수하겠다” 채권단, 새달초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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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18 00:00
입력 2003-11-18 00:00
쌍용차 인수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의 국영기업 난싱(藍星)은 극비리에 진행되는 인수·합병(M&A) 관례상 이례적으로 공개적 인수 의사를 밝혔다.

조흥은행 등 채권단측은 17일 “중국과 인도,유럽쪽의 레저용 차량(RV) 전문회사 등 국내외 7∼8개 자동차회사가 인수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마저 외국인에 넘어가면 국내 자동차 회사는 상용차를 포함하더라도 현대·기아차만 남게 된다.

쌍용차 채권단은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1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다음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 노동조합은 독자생존을 주장하고 있어 매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윤창수기자 geo@
2003-11-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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